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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직책 DWP사업팀 / 정영민 선임

제목 예외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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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테이블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1.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DWP사업팀 정영민 선임입니다.

개발 직무로 입사하여 롯데그룹의 그룹웨어 모바일 앱을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2. 소속된 부서의 역할은 어떤 것인가요?

 

저희 팀은 롯데 그룹의 여러 그룹사의 직원들이 사용하는
그룹웨어, 계정, 메일, 메신저 등의 개발/운영/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각 그룹사의 자체 시스템과 연동을 위해 협업하는 일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가끔씩 그룹사 대상 이벤트를 하기도 합니다.

 

 

 

3. 일하고 계신 분야에서 하는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그룹웨어 모바일 앱을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앱 개발/운영이지만,
서버 개발/운영, DB 설계/관리 등도 포함됩니다.


여러 그룹사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앱이기 때문에
각 그룹사의 요청사항에 대한 검토 및 개발/적용도 하고 있고,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도 하고 있습니다.

 

 

 

남자가 의자에 앉아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다.

4. 직무 수행에 있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IT 관련 전공자들이 기본적으로 배우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본 지식, DB, 자료구조, 알고리즘 등이 도움이 되고,
 

의외일 수 있겠지만 네트워크 직무가 아니더라도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개발 직무라 하더라도 개발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더 나은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해 관계자와 주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해
협의, 설득하는 과정 역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죠. 

 

이를 위해 전공 지식과 업무 지식을 기반으로 한
의사소통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업무에 사용하는 개발/분석 툴은 무엇인가요?

 

앱에서는 React Native, Type Scrip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버는 Java 기반으로 클라우드에 올라가 있고,
작업에 필요한 형상 관리는 Git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사내 시스템이다보니 사내망에서만 접속 가능한
private repository라는 점은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6. 직무를 수행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제가 개발한 기능이 배포되어 잘 작동될 때입니다.


배포 전에는 '잘 작동해야 할텐데..' 하는 긴장감이 있지만
배포 후에 잘 작동하는 것을 보면 후련한 기운과 함께 안도감이 느껴집니다.


기능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면서 버그 수정, 및 로직 추가도 계속 진행하지만
그럼에도 가끔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버그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한 걸음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하나씩 고쳐나가
서비스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것이 제가 보람을 느끼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남자가 웃으며 야외에 서 있다.

7. 지금까지 진행했던 일이나 프로젝트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담당하고 있는 앱의 기반 프레임워크가 변경됐을 때가 기억에 남습니다.


기존 제공하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프레임워크에 맞춰 재설계를 해야 하다보니 기존 앱에 대한 분석을 많이 했었습니다.

 

수용 가능한 기능은 수용하고 걷어낼 것은 걷어내면서
새 프레임워크로 개발을 했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며 현재는 안정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결과적으로 문제가 되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에
이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8. 본인의 향후 커리어 패스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사실 굉장히 어려운 질문이어서 고민을 더 해봐야겠지만
우선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급변하는 트렌드 속 개발자라는 업을 택한 이상
스스로 발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맡고 있는 분야에서 현상유지를 하는 것이 아닌,
꾸준하게 공부하면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계속 만들어내는 유능한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9. 현 직무로 취업을 원할 때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본인이 수행했던 프로젝트들과 활동들에 대한 정리를 통해
나의 강점, 약점을 파악하는 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개발을 할 때에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예외처리(Exception Handling)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로직이 정상적으로 돌아갔을 때는 예외처리는 큰 의미가 없지만,
업무를 보다 보면 실제로 예외 상황에 직면할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럴 때에 예외처리를 대비해둔다면
예상치 못한 결과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