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ruit

직무소개

인사제도 상세보기

직무/직책 DCX팀 / 김강열 선임

제목 한 단계 높은 Digital Customer Experience를 리드하다
작성일
작성 내용

안경을 쓴 남자가 노트북을 들고 서 있다.

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CF부문 DCX팀 김강열 선임입니다. 

저는 팀에서 모바일 iOS 개발을 담당하고 있고, 
지금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네이티브 공통화 개발 및 B2C SI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소속된 부서의 역할은 어떤 것인가요?

 

저희 팀 이름인 DCX의 뜻은 Digital Customer Experience입니다. 


2003년부터 그룹사 중심으로 홍보/마케팅, 예약/예매, 금융, 쇼핑몰 등
대고객 채널 웹사이트와 모바일앱 구축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직무 중심으로 PM담당, 개발담당, CX담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CX담당은 고객 경험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CX 전문 조직으로 신설되었으며,
사용성 진단/개선 UX컨설팅과 프로젝트 UX 리딩 및 UI, 품질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고객 업무를 담당하는 팀의 특성상, 새로운 경향에 맞춰 Product들을 기획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따라서, 저희 조직은 다른 조직에 비해 좀 더 유연하고 창의적인 요소들을 필요로 하는 조직입니다.

 

이러한 업무 특성이 있기에 애자일한 업무 프로세스를 지향하며,
되도록이면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아래 즐겁게 일하려고 노력합니다.

 

 

 

3. 일하고 계신 분야에서 하는 일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저는 개발담당 내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공통화 모듈(레퍼런스 모듈) 및
SI 프로젝트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모바일이 포함되지 않는 프로젝트를 찾아보기 어렵기에,
담당하는 대부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iOS와 Android가 비슷해 보이지만,
개발 관점에서 보았을 땐 정책이나 기능들에 있어 둘은 다른 점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기획 및 요구사항 정의 단계에서부터
iOS, Android 각각의 플랫폼별 구현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이후, 개발 및 안정화 기간까지에 발생되는 이슈들에 대해 대응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마스크를 쓴 남자가 모니터를 보며 키보드를 치고 있다.

4. 직무 수행에 있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결국 직무를 잘 수행한다는 것은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것일 겁니다.

이를 생각했을 때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두 가지 역량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문제 해결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 해결을 하기 위한 역량에는 여러 내용이 포함되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문제 해결 역량은 어떠한 개발 사항이 주어졌을 때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고객에게 되도록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역량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개발 언어와 사용되는 라이브러리, 개발환경 등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가능하기에, 꾸준한 정보 습득 및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결국, 일이라는 것은 결국 사람들의 의사소통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답이 아닐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고객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파악하면서 업무를 진행하는 역량인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위 두 가지 사항들을 기억하며
고객을 만족시키는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 업무에 사용하는 언어 혹은 툴은 무엇인가요?

 

iOS를 개발하기 위한 툴은 기본적으로 XCode를 사용하고 있으며
언어는 Swift와 Objective-C를 사용하여 개발합니다. 


하이브리드 앱을 개발해야 할 경우, 웹 개발이 필요할 때면 IntelliJ를 함께 사용합니다.

이외에 협업을 위한 툴로 Figma, Slack 등을 사용합니다.

 

 

 

6. 직무를 수행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저는 업무 시 '이왕 하는 거면 더 잘 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최대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제 스스로 후회가 없고, 상대방도 기분 좋기 때문이라는 단순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후, 고객사로부터 듣게 되는
"잘된다. 감사하다 고맙다"라는 말 한마디가 가장 제게 큰 보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마스크 낀 남자가 테이블에 앉아서 정면을 보고 있다.

7. 지금까지 진행했던 일이나 프로젝트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팀내에서 자체적으로 공통화 레퍼런스 모듈을 개발하여,
차세대 프로젝트중 모바일영역에 대하여 제안하였고 최종적으로 채택이 되었습니다.


남들보다 선제적으로 준비된 모듈 활용을 통하여
비용, 기간, 효율 관점에서 타사 대비 경쟁우위를 지녔다는 걸 확인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8. 본인의 향후 커리어 패스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최근 재학 중인 대학원에서 소프트웨어 요구 공학이라는 수업을 수강했는데요.

고객의 요구사항을 이끌어내는 공학을 배움으로써
소프트웨어를 좀 더 폭넓게 바라볼 볼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단순히 기능만들 개발하는 단순한 기술자였다면,
그런 기술들을 바탕으로 한 설계자로 거듭난다면 어떨까 하는 동기부여를 주었던 수업입니다. 

 

생각해보면 어떤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는 것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Product를 약속된 기한 안에 만들어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이전에 고객으로부터 요구받은 기능을 잘 만들어주고,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기쁨을 느꼈기에,

 

이제는 좀 더 확장된 관점에서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커리어 패스를 쌓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9. 자랑하고 싶은 우리회사의 문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우리 회사에서는 매달 인프런 강의 1건,
롯데 그룹사 교육 플랫폼인 이지러닝 사이트를 통해서
패스트 캠퍼스 등 양질의 교육을 수강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자격증 지원 등 본인이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우리 회사의 자랑하고 싶은 문화입니다.

 

 

 

10. 현 직무로 취업을 원할 때 준비해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요?

 

먼저, Swift를 배울 때 기본기라고 이야기하는
Auto Layout, ARC 등의 기본개념을 충분히 익히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또한, 왜 이러한 이해가 필요한 것인지를 텍스트로만 알기보다는,
사이드 프로젝트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실제 문제에 직면해보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프로젝트 환경에서는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답이 주어지지 않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Objective-C는 생각보다 레거시 코드에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익혀놓는 것을 권장드립니다.